[Y현장] 조재윤X손호영X건일, 런웨이 채운 ★들…'곽현주 컬렉션' 쇼 빛냈다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브랜드 '곽현주 컬렉션' 쇼가 훈남 스타들의 참여로 더욱 화려하게 완성됐다. 배우 조재윤 씨, 가수 손호영 씨, '초신성' 건일 씨가 런웨이에 선 것.

2023 SS 서울패션위크 참여 브랜드인 '곽현주 컬렉션' 쇼가 지난 14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이날 오프닝 퍼포먼스와 워킹에는 조재윤 씨, 손호영 씨, 건일 씨가 출연해 프로 모델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했다.

오프닝 퍼포먼스부터 등장한 스타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전문 모델 못지 않은 능숙한 워킹을 선보였다. 또한 블랙 또는 화이트 바탕에 부분적으로 고양이, 꽃, 나무 등이 화려하게 그려진 의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곽현주 컬렉션' 쇼에는 '초신성' 성제 씨가 참석해 같은 그룹 멤버 건일 씨의 무대를 응원, 훈훈한 동료애를 자랑했다. 또한 프런트 로우에는 '빌리' 츠키 씨, 문수아 씨, '인피니트' 성열 씨, '다이아' 조이현 씨 등 많은 스타들이 자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2023 SS 서울패션위크는 3년 만에 오프라인 쇼가 재개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서울패션위크의 중진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온 '서울컬렉션'이 27개, 유망한 신진 디자이너들이 발굴된 '제너레이션 넥스트'가 7개, '트레이드쇼'가 80개 내외 규모로 선정돼 진행됐다.

[사진제공 = 곽현주 컬렉션]

YTN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