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초신성' 건일, 서울패션위크 첫 출연…여유 있는 워킹+카리스마

[Y현장] '초신성' 건일, 서울패션위크 첫 출연…여유 있는 워킹+카리스마

2022.10.15.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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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초신성' 건일, 서울패션위크 첫 출연…여유 있는 워킹+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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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초신성'의 멤버이자 배우 건일 씨가 국내 첫 패션쇼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3 SS 서울패션위크 참여 브랜드인 '곽현주 컬렉션' 쇼가 지난 14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브랜드 측의 러브콜을 받고 모델로 참여한 건일 씨는 오프닝 퍼포먼스와 워킹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건일 씨가 국내에서 패션쇼 무대에 서는 것은 올해가 처음. 하지만 프로필상 키 187cm인 그는 장신의 비주얼과 여유 있는 워킹으로 프로 모델들 사이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오랜만의 패션쇼 무대를 완벽하게 마쳤다.

무대를 마치고 YTN Star와 만난 건일 씨는 "국내에서 패션쇼에 서는 것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는데 어땠는지 모르겠다"며 "더 날렵하게 보이기 위해 쇼에 앞서 꾸준히 운동하며 체중을 감량했다. 마치고 또 운동을 갈 예정"이라며 자기관리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향후 활동 계획을 묻는 말에는 "11월까지는 연극을 통해 만나뵐 수 있을 것 같다. 연극 '7시에 만나'를 11월 말까지 공연한다. 11월 영화 '심야카페'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Y현장] '초신성' 건일, 서울패션위크 첫 출연…여유 있는 워킹+카리스마

이날 '곽현주 컬렉션' 쇼에는 '초신성' 성제 씨도 참석해 같은 그룹 멤버 건일 씨의 무대를 응원, 훈훈한 동료애가 돋보였다. 또한 프런트 로우에는 '빌리' 츠키 씨, 문수아 씨, '인피니트' 성열 씨, '다이아' 조이현 씨 등이 자리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건일 씨는 2007년 6인조 아이돌 그룹 '초신성'의 멤버로 데뷔했다. '초신성'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 오리콘 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등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8년 '슈퍼노바'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건일 씨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왔다! 장보리', '7일만 로맨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건 싫어!', 영화 '너에게 러브송을'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약해왔다. 그룹 내 최장신 멤버로 패션계에서도 주목받아왔다.

[사진제공 = 곽현주 컬렉션]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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