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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배치기의 멤버 탁이 신곡 ‘LOST’를 통해 전 소속사 대표인 MC 스나이퍼의 지난 행적을 낱낱이 폭로했다.
배치기의 탁은 최근 ‘LOST’라는 곡에서 과거 MC 스나이퍼와 만났던 이야기, 소속 가수로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은 물론 폭행을 당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그 형의 가사 따라 외골수 공산주의 찬양’, ‘갓 스물 먹은 애들 데리고 영웅 행세/그 맘에 들지 않음 싸대기를 날린 엄석대’라고 말하며 MC 스나이퍼로부터 잦은 손찌검을 당한 사실을 전했다.
또한, 탁은 “뭔 조폭 똘마니 애들도 아니고/ 전체 삭발 시켜 안하던 사람에게 가위로 손가락 잘라 버린다며”라는 가사와 함께 배치기 1집 발표 이후에도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수익 분배에 대한 폭로도 이어졌다. 그는 가사를 통해 당시 행사 페이로 15만원을 받고 식대로 5천원을 받았다고 밝히며 MC 스나이퍼가 “배고팠던 초심을 잃지 말라”고 발언한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배치기는 2005년 'Giant'로 데뷔한 힙합 그룹으로 ‘반갑습니다’, ‘마이동풍’ 등의 곡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배치기 탁 인스타그램, 스나이퍼 사운드]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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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기의 탁은 최근 ‘LOST’라는 곡에서 과거 MC 스나이퍼와 만났던 이야기, 소속 가수로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은 물론 폭행을 당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그 형의 가사 따라 외골수 공산주의 찬양’, ‘갓 스물 먹은 애들 데리고 영웅 행세/그 맘에 들지 않음 싸대기를 날린 엄석대’라고 말하며 MC 스나이퍼로부터 잦은 손찌검을 당한 사실을 전했다.
또한, 탁은 “뭔 조폭 똘마니 애들도 아니고/ 전체 삭발 시켜 안하던 사람에게 가위로 손가락 잘라 버린다며”라는 가사와 함께 배치기 1집 발표 이후에도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수익 분배에 대한 폭로도 이어졌다. 그는 가사를 통해 당시 행사 페이로 15만원을 받고 식대로 5천원을 받았다고 밝히며 MC 스나이퍼가 “배고팠던 초심을 잃지 말라”고 발언한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배치기는 2005년 'Giant'로 데뷔한 힙합 그룹으로 ‘반갑습니다’, ‘마이동풍’ 등의 곡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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