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에버랜드 ‘EVER SMTOWN’ 오픈...동시접속 최고 기록

SM·에버랜드 ‘EVER SMTOWN’ 오픈...동시접속 최고 기록

2022.10.20. 오후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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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에버랜드 ‘EVER SMTOWN’ 오픈...동시접속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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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에버랜드의 협업 프로젝트 ‘EVER SMTOWN’(에버 에스엠타운)이 본격 시작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앞서 SM과 에버랜드는 SM의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연출 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 SM이 미래 엔터테인먼트의 핵심 가치이자 비전으로 제시하는 메타버셜 오리진 스토리 SMCU(SM Culture Universe)를 결합한 세계 최초의 체험 콘텐츠를 조성하는 'EVER SMTOW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지난 10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허리케인, 범퍼카, 아마존 익스프레스, 뮤직가든 등 에버랜드 내 주요 지역에 AR(증강현실), 영상, 포토존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놀이기구를 타거나 정원을 거닐며 SM의 세계관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어 화제가 되었다.

또한 SM 아티스트의 기존 상품과 ‘EVER SMTOWN’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KWANGYA@EVERLAND’(광야@에버랜드)는 오픈 당일인 14일 입장을 시작하자 마자 약 천여 명이 몰리며 긴 대기줄이 늘어섰고, 반나절 만에 당일 판매 수량이 소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K콘텐츠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EVER SMTOWN’ 프로젝트 소식이 전해진 이후, 에버랜드 홈페이지의 순간 동시접속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은 물론, ‘에버랜드’ 해시태그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여러 차례 오르는 등 글로벌 팬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한편, SM은 ‘KWANGYA@EVERLAND’에 이어,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SMCU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KWANGYA@SEOUL(SM 성수동 사옥)’을 오는 11월 중 오픈한다.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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