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승수, '딜리버리맨' 출연...윤찬영·방민아와 호흡

배우 김승수 씨가 새 드라마 '딜리버리맨'에 합류한다.

오늘(20일) YTN star 취재에 따르면, 김승수 씨는 '딜리버리맨'(제작 스튜디오지니)에서 형사 역할로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

12부작 드라마 '딜리버리맨'은 귀신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택시기사 이야기다. 앞서 '지금 우리 학교는' 배우 윤찬영 씨가 딜리버리맨인 택시기사 역할을 맡고, 걸스데이 방민아 씨가 기억을 잃은 처녀귀신 역으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승수 씨는 지난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25년 간 연기에 매진했다. 드라마 '사랑밖엔 난 몰라', '하나뿐인 당신', '백만송이 장미', '주몽', '구르미 그린 달빛', '쇼윈도: 여왕의 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오센]

YTN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