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이수만→에스파, NCT 127 잠실 공연 객석에 등장

그룹 NCT 127의 공연을 위해 SM 패밀리가 대거 등장했다.

NCT 127의 두 번째 월드 투어 서울 스페셜 공연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 플러스(NEO CITY : SEOUL - THE LINK)'이 22일과 23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공연 말미 NCT 127 멤버들은 객석 쪽을 가리키며 이수만 프로듀서를 소개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SM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로서 결별을 앞두고 있어, 그의 등장은 팬들의 시선을 더욱 사로잡았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재킷을 벗어젖히며 NCT 127의 이번 콘서트 굿즈 중 하나인 티셔츠를 보여줬다.

그의 옆에는 유노윤호 씨, 은혁 씨, 제노 씨 등도 자리를 함께 해 NCT 127 멤버들을 응원했고, 에스파도 손을 흔들며 호응을 더했다.

특히 도영 씨는 "이제부터 엄청 뛸 건데, 선생님(이수만 프로듀서)도 얼마나 뛰실지 한 번 지켜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