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와 결혼 소감 "많은 분 축복...평생 간직할 것"

고우림, 김연아와 결혼 소감 "많은 분 축복...평생 간직할 것"

2022.10.24. 오후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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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김연아와 결혼 소감 "많은 분 축복...평생 간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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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 씨와 결혼한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 씨가 소감을 밝혔다.

고우림 씨는 24일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평생 동안 소중히 간직할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함께 해주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받아 행복이 가득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라고 인사했다


고우림, 김연아와 결혼 소감 "많은 분 축복...평생 간직할 것"


고우림, 김연아와 결혼 소감 "많은 분 축복...평생 간직할 것"

김연아 씨와 고우림 씨는 3년 열애 끝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신동엽 씨가, 축가는 포레스텔라가 맡았다. 축가는 고우림 씨와 김연아 씨가 처음 만났던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불렀던 '인 울알트라 비타(In Un'altra Vita)'를 선곡해 의미를 더했다.

김연아 씨 역시 결혼식을 마친 뒤 23일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되어 이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렇게 큰 축복 받는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겠다"고 감사 인사를 밝혔다.

김연아 씨는 이와 함께 웨딩 화보,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흰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안 자태를 뽐내고 있는 김연아 씨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혼식 현장 사진에는 남편 고우림 씨와 손을 잡고 걷는 모습,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 등이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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