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선빈, 드라마 ‘슈퍼커플’ 주인공 물망

단독 이선빈, 드라마 ‘슈퍼커플’ 주인공 물망

2022.10.25. 오전 10:3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이미지 확대 보기
[단독] 이선빈, 드라마 ‘슈퍼커플’ 주인공 물망
배우 이선빈 ⓒOSEN
AD
배우 이선빈 씨가 드라마 ‘슈퍼커플’(가제)의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YTN star 취재 결과, 최근 이선빈 씨는 드라마 ‘슈퍼커플’의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았다. 이선빈 씨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역시 “타이틀롤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슈퍼커플’은 나라를 지키다 사랑을 놓친 전직 국정원 비밀 요원이 헤어진 재벌 후계자 연인과 편의점에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를 집필한 손근주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영화 ‘가문의 영광3’, ‘가문의 영광5’ 등을 연출한 정용기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앞서 손 작가는 ‘편의점 샛별이’를 통해 훈남 점장과 4차원 알바생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를 그렸던 바, ‘슈퍼커플’은 편의점을 배경으로 로맨스와 코믹 위에 액션 요소까지 추가돼 애틋하면서도 달콤살벌한 이야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선빈 씨가 제안받은 역할은 여주인공 민사랑. 민사랑은 전설적인 국정원 블랙요원 출신이지만 현재는 편의점 월급 점장으로, 우연히 전 연인이자 편의점 본사 대표인 차주현과 재회한 그는 편의점을 지키기 위해 기상천외한 공조를 시작한다.

그간 이선빈 씨는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번외수사’, ‘술꾼도시여자들’ 등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탄탄한 필모를 쌓아왔다. 특히 영화 ‘창궐’, ‘오케이 마담’, ‘미션 파서블’ 등을 통해서는 액션 연기도 선보였던 바,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에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슈퍼커플’은 주요 배역 캐스팅이 한창이며 올해 안으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