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스펙트럼 동규,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 폭행·폭언설에 분노 "내 동생을 감히"

前 스펙트럼 동규,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 폭행·폭언설에 분노 "내 동생을 감히"

2022.10.25. 오후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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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스펙트럼 동규,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 폭행·폭언설에 분노 "내 동생을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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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펙트럼 출신 동규 씨가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의 폭행·폭언설에 분노했다.

24일 동규 씨는 SNS 계정에 "안티는 당신이겠지. 욕을 여기다가 적진 않을게. 이미 육성으로 많이 했으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오메가엑스에게 폭언을 하는 소속사 대표의 영상을 폭로하는 기사를 캡처해 올린 것. 앞서 해당 기스를 통해 오메가엑스 멤버 재한 씨가 소속사 대표에게 폭언을 듣고 바닥에 주저앉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소속사 대표는 "그걸 올린 사람 자체가 회사에 굉장히 안티적인 사람"이라고 반박했고, 동규 씨는 해당 발언을 언급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동규 씨는 "내 동생을 감히. 당신 같은 사람이 감히"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동규 씨는 재한 씨와 함께 지난 2018년 5월 스펙트럼으로 데뷔해 2020년 7월까지 함께 활동했다.

최근 온라인에는 미국 투어를 마친 그룹 오메가엑스 멤버가 현지에서 소속사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목격담과 관련 녹취가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오메가엑스의 한 팬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소속사 대표에게 폭언과 함께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날은 오메가엑스가 2022 월드투어 '커넥트 : 돈트 기브 업(CONNECT : Don't give up)'의 마지막 공연이 있던 날이다.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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