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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역 스타 출신 래퍼 아론 카터가 세상을 떠났다.
6일 TMZ, 피플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론 카터가 5일 오전(현지 시간) 캘리포니아 랭캐스터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4세.
이날 LA 경찰은 신고를 받고 아론 카터의 자택에 출동했다가 사체를 발견했다. 다만 경찰은 아직 숨진 채 발견된 이의 신원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아론 카터 측 역시 현지 매체들에 "곧 가족과 매니지먼트의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아론 카터는 백스트릿보이즈의 멤버 닉 카터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1997년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서 유명세를 떨쳤다.
그러나 음주운전, 대마초 혐의 등으로 경찰에 체포되며 끊임없는 구설에 휩싸였다.
또한 형인 닉 카터와 관계가 악화되며 서로를 공개적으로 비난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닉 카터는 아론 카터를 상대로 접근 금지 명령을 신청하기도 했다.
아론 카터는 지난 2018년 마지막 앨범 '러브'를 발매하며 다시 활동을 하는 듯 했으나, 성인사이트에 출연한다고 밝혀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출처 = 아론 카터 인스타그램]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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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TMZ, 피플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론 카터가 5일 오전(현지 시간) 캘리포니아 랭캐스터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4세.
이날 LA 경찰은 신고를 받고 아론 카터의 자택에 출동했다가 사체를 발견했다. 다만 경찰은 아직 숨진 채 발견된 이의 신원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아론 카터 측 역시 현지 매체들에 "곧 가족과 매니지먼트의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아론 카터는 백스트릿보이즈의 멤버 닉 카터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1997년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서 유명세를 떨쳤다.
그러나 음주운전, 대마초 혐의 등으로 경찰에 체포되며 끊임없는 구설에 휩싸였다.
또한 형인 닉 카터와 관계가 악화되며 서로를 공개적으로 비난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닉 카터는 아론 카터를 상대로 접근 금지 명령을 신청하기도 했다.
아론 카터는 지난 2018년 마지막 앨범 '러브'를 발매하며 다시 활동을 하는 듯 했으나, 성인사이트에 출연한다고 밝혀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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