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누적 관객 50만 돌파

‘자백’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누적 관객 50만 돌파

2022.11.07. 오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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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이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자백’은 63,57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좌석 점유율 역시 32%로 1위를 기록했다. ‘자백’의 현재까지 누적 관객은 53만 명이다.

영화 '자백'은 2017년 개봉한 스페인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를 리메이크한 작품.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원조 스릴러 퀸' 김윤진 씨를 비롯해 소지섭 씨, 나나 씨의 연기 앙상블이 입소문을 타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자백’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누적 관객 50만 돌파

박스오피스 2위는 23,895명의 관객을 모은 ‘리멤버’가 차지했다. ‘자백’과 같은 날 개봉한 영화는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리멤버’의 현재까지 누적 관객은 36만 명이다.

5일과 6일 주말 간 극장을 찾은 관객은 394,270명이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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