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박민영, '은둔 재력가' 논란 후 오늘(16일) 첫 공식 석상

[Y이슈] 박민영, '은둔 재력가' 논란 후 오늘(16일) 첫 공식 석상

2022.11.16.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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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박민영, '은둔 재력가' 논란 후 오늘(16일) 첫 공식 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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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 씨가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전 연인 강 씨와 결별 후 첫 공식석상에 선다.

오늘(16일) 박민영 씨는 서울 강남 모처에서 진행되는 주얼리 브랜드의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박민영 씨는 4세 연상의 재력가 강 씨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나 초점은 강 씨와 관련한 의혹들에 맞춰졌다.

그는 국내 2위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숨겨진 실소유주라는 지목을 받고 있다. 또 과거 사기 및 사문서 위조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며, 한 금융사의 우회 대출에 가담했다고 전해졌다. 강 씨가 2020년 상장사 3개의 실소유주가 됐는데 하루 아침에 어떻게 인수자금 230억 원을 마련했는지 의문이라는 의혹도 나왔다. 또 박민영 씨 친언니가 강 씨가 실소유한 회사 중 하나인 인바이오젠 사외이사로 등재됐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박민영 씨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을 했다.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언니인 박모 씨도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박민영 씨는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출연 도중이라 공식입장이 늦어지기는 했지만, 불과 이틀 뒤 결별을 공식발표하며 드라마 촬영에만 몰두해왔다.

이후 지난 10월 강 씨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달 29일 새벽 민영이와 만났다. 나 때문에 배우 커리어가 망가지는 걸 원치 않았다. 연기를 정말 좋아해 서로 헤어지기로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박민영 씨는 ‘월수금화목토’의 종영 인터뷰도 진행하지 않았기에 이번 공식석상 참석에 더욱 시선이 집중된다.

[사진=오센]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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