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1기 첫 데이트 로맨스 대전…"배틀이다"

'나는솔로' 11기 첫 데이트 로맨스 대전…"배틀이다"

2022.11.16. 오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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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1기 첫 데이트 로맨스 대전…"배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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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SOLO)' 11기 첫 데이트에서 로맨스 대전이 점화된다.

16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NA PLAY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내 님'을 사수하기 위한 솔로나라 11번지의 양보 없는 치열한 로맨스 전쟁이 그려진다.

솔로나라 11번지는 첫 데이트 선택으로 본격 로맨스 대전에 불이 붙는다. 호감 있는 상대에게 어필하기 위한 각종 전술이 동원되면서 솔로나라 11번지의 핑크빛 분위기가 일찌감치 후끈 달궈지는 것.

첫 데이트로 진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솔로녀는 "리스펙트"라고 물개박수를 치며 강력하게 어필하고, 또 다른 솔로녀 역시 이에 질 수 없다는 듯 폭풍 리액션을 가동하며 리액션 전쟁이 벌어진다.

뒤이어 두 솔로녀는 호감 있는 솔로남에게 쌈을 연이어 싸주며 쌈 배틀까지 펼친다. 두 솔로녀는 환한 미소를 잃지 않지만, 한편으로는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펼쳐 VCR로 이를 지켜보던 MC들마저 얼어붙게 만든다.

핵펀치처럼 오가는 어필 릴레이를 지켜보던 데프콘 씨는 "제대로 된 배틀이다"라고 혀를 내두르고, 이이경 씨 역시 "러브매치 911"이라고 감탄해 화끈하게 불붙은 솔로나라 11번지 속 러브 서바이벌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지난 9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1%(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PLAY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1월 1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 당당히 1위에 올라 매주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제공=SBS PLUS, ENA PLAY]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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