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홍기준, 2년 만에 ‘커튼콜’로 활동 재개

‘음주운전’ 홍기준, 2년 만에 ‘커튼콜’로 활동 재개

2022.11.16.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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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홍기준, 2년 만에 ‘커튼콜’로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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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배우 홍기준 씨가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 6회에서는 홍기준 씨가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20년 7월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2년 만이다.

홍기준 씨는 지난 2020년 3월7일 오후 11시20분께 서울 송파구 마천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석에 탄 채 신호 대기 중 잠들었다가 경찰에 적발돼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음주운전’ 홍기준, 2년 만에 ‘커튼콜’로 활동 재개

당시 그는 영화 ‘범죄도시’에 이어 드라마 '스토브리그' 인기에 힘입어 새 드라마 '하이에나'에 출연을 앞두고 있었으나 분량이 편집됐다. 또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조직폭력배 '장덕수' 역에도 캐스팅됐지만 출연이 불발되기도 했다.

한편 홍기준 씨는 오는 12월 공개하는 디즈니플러스 '카지노'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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