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측 "드라마 '정년이',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공식)

김태리 측 "드라마 '정년이',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공식)

2022.11.16. 오후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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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 씨가 웹툰 원작 드라마 '정년이'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16일 오후 김태리 씨의 소속사 매니지먼트mmm 관계자는 YTN star에 "김태리는 '정년이'의 출연을 제안 받았다.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말했다.

'정년이'는 서이레 작가가 스토리를 맡고 나몬 작가가 작화를 담당한 웹툰으로, 1956년을 배경으로 여성 국악인들이 주가 되었던 창극 극단 '여성국극'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앞서 작화를 담당한 나몬 작가가 정년이의 모델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속 김태리 씨의 이미지를 참조했다고 밝힌 바 있는 만큼, 그의 출연이 확정될 경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태리 씨는 최근 김은희 작가의 신작 '악귀'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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