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피플] 임영웅, MAMA도 인정한 K-POP의 기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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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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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피플] 임영웅, MAMA도 인정한 K-POP의 기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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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씨가 트로트 가수라는 틀을 넘어 자타공인 K-POP 아티스트로 발돋움 중이다.

임영웅 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블 싱글 ‘Polaroid’(폴라로이드)를 공개했다. 이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Polaroid’와 함께 임영웅 씨의 첫 자작곡 ‘London Boy’(런던보이) 총 2곡이 담겼다.




[Y피플] 임영웅, MAMA도 인정한 K-POP의 기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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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블 싱글 앨범이 두 음원이 공개되고 음원 차트는 곧바로 반응을 보였다. ‘Polaroid’,‘London Boy’ 두 곡이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에 진입했고. 앞서 발매된 임영웅 씨의 첫 정규 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의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부터 ‘우리들의 블루스’와 ‘무지개’, ‘이제 나만 믿어요’ 등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인기 아이돌 그룹들의 전매특허처럼 여겨졌던 음원 차트 줄 세우기를 성공한지는 이미 오래 전 일이다.

이 같은 임영웅 씨의 인기는 공연에서 보여준 티켓 파워 등을 통해서도 증명된다.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를 통해 서울, 대전, 대구, 광주, 인천 각지에서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영웅 씨를 TV조선 ‘미스터 트롯’을 거친 오디션 스타 정도로 치부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Y피플] 임영웅, MAMA도 인정한 K-POP의 기린아

이에 ‘2022 AAA IN JAPAN’.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등 아이돌 위주로 출연진을 짜온 시상식들도 임영웅 씨를 공연 라인업에 추가했다.

특히, MAMA AWARDS의 총연출을 맡은 윤신혜 CP는 임영웅 씨에 대해 “더 이상 트로트 장르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그는 이어 “이번 주에 공개된 신곡도 새로운 장르다. K-POP 아티스트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시상식의 가치에도 잘 맞는 아티스트”라며 임영웅 씨를 K-POP 아티스트의 범주에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임영웅 씨는 다른 K-POP 아티스트들이 음원차트에서 경쟁을 꺼려하는 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이런 현상과는 별개로 임영웅 씨는 실제 발라드에서 댄스, 정통 트로트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미스터트롯’이 낳은 오디션 스타 임영웅 씨는 이제 K-POP 장르의 기린아로 성장한 것이다.

[사진=OSEN, 물고기뮤직]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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