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Y]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알츠하이머 유전적 소인 발견 고백

[할리우드Y]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알츠하이머 유전적 소인 발견 고백

2022.11.18. 오후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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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Y]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알츠하이머 유전적 소인 발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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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토르'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알츠하이머 유전적 소인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17일 (현지시간)크리스 헴스워스는 미국 매체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소인을 발견한 두려움을 고백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조부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렸기 때문에 결과가 그리 놀랍지는 않다”고 밝히며 “알츠하이머를 진단 받은 건 아니지만 유전자의 이중 발생으로 인해 그 위험성이 일반 사람보다 8배~10배 정도 높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알츠하이머를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나는 위험을 관리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더욱 신경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 헴스워스는 MCU 영화 ‘토르’ 역으로 전세계적인 배우가 됐다. 지난 7월 영화 ‘토르 : 러브 앤 썬더’로 국내 극장가를 찾았다.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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