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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카카오엔터 향한 MBC 출신 PD들, 뭉쳐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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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카카오엔터 향한 MBC 출신 PD들, 뭉쳐야 산다
MBC 출신 PD들이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에서 다시 만났다. 올드미디어를 떠난 같은 출신 성분의 PD들은 의기투합해 뉴미디어 채널에서, 뉴미디어 다운 '버추얼 예능'에 도전한다.

카카오엔터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본격적으로 주력하기 시작했던 2019년, '무릎팍 도사' '뜨거운 형제들' 등을 제작했던 오윤환PD가 MBC에서 JTBC를 거쳐 카카오엔터의 제작총괄로 자리했다. 이를 시작으로 카카오엔터는 김민종PD, 박진경PD, 권해봄PD 등 MBC 출신 스타PD들을 대거 영입했다.

그리고 올해 또 한 명의 MBC 출신 PD가 카카오엔터에 둥지를 틀었다. MBC에서는 '무한도전 가요제'를 만들었고, CJ ENM으로 이적한 후에는 Mnet '퀸덤' '로드 투 킹덤'을 기획, 제작해 음악 예능에 대한 경험을 탄탄히 쌓은 조욱형PD다.

조욱형 PD는 카카오엔터에서 첫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박진경 PD와 뭉쳤다. 두 PD가 손잡고 만드는 카카오엔터 새 예능 오리지널은 '소녀 리버스'.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Y초점] 카카오엔터 향한 MBC 출신 PD들, 뭉쳐야 산다

'소녀 리버스'에는 두 PD들이 그간 쌓아온 역량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욱형 PD는 음악 서바이벌 예능 경험이 많은 만큼 '소녀 리버스'의 퍼포먼스, 무대 연출, 서바이벌 경쟁 등에 대한 연출 노하우를 발휘할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소녀 리버스'를 박진감 넘치는 서바이벌로 연출해내겠다는 각오다.

박진경 PD는 '버추얼 캐릭터' '버추얼 K팝 아이돌'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대중적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개미는 오늘도 뚠뚠' 등을 만든 박진경 PD는 인터넷 스트리밍을 통해 출연자와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공중파 예능에 선보이기도 했고, 한국 최초로 인기 게임의 세계관과 스토리라인을 끌어와 생존 예능을 만들기도 했다. 이에 '소녀 리버스'에서도 박 PD가 선보이는 버추얼 예능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조 PD와 박 PD 두 총괄 프로듀서와 더불어 손수정PD, 조주연PD가 프로그램을 연출을 한다. 이들 역시 MBC 출신이며, '편애중계' '맛집의 옆집' 등으로 참신하고 세련된 감각을 보여준 바 있다.

'소녀 리버스'는 본편에 앞서 서바이벌에 나설 버추얼 캐릭터들의 실력과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도록 콘텐츠를 선공개했다. 버추얼 캐릭터들의 춤과 노래 실력들을 담아낸 영상은 물론, 세계관과 버추얼 아이돌 도전 이유를 웹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캐릭터 스토리, 서바이벌 메인 테마곡 음원 등은 신개념 아이돌 서바이벌을 예고했다.

친정 식구 네 사람이 카카오엔터에서 똘똘 뭉쳐 선보이는 '소녀리버스'는 오는 28일 첫 공개된다.

[사진제공 = 카카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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