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페루 도착한 기안84, 기안 TV로 현지 분위기 전달

‘태계일주’ 페루 도착한 기안84, 기안 TV로 현지 분위기 전달

2022.11.24. 오후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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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 페루 도착한 기안84, 기안 TV로 현지 분위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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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에서 기안84가 셀프캠으로 찍어 직접 감독과 주연을 맡은 ‘기안TV’ 오픈 영상이 공개됐다.

12월 11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되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측은 지난 23일 기안84가 직접 찍은 남미 여행의 모습이 담긴 ‘기안TV’ 영상을 공개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가방 하나 달랑 메고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그를 위해 지구 반대편으로 달려온 찐형 이시언,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기를 담는다.

영상 속 기안84는 24시간 걸려 도착한 페루의 수도 리마 공항 바닥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홀로 낯선 곳에 도착한 기안84는 작은 카메라를 켜고 자신의 눈으로 본 생생한 남미 여행 정복기를 담으며 ‘기안TV’의 시작을 알린다.

기안84는 작은 카메라와 동행하며 남미 여행의 꿀팁부터 핫플레이스, 교통 등 남미 곳곳을 중계하며 그의 눈에 비친 낯선 광경을 시청자와 공유한다. 그는 남미의 구석구석을 두 발로 걷고 뛰고 땀을 흘리며 본인이 온몸으로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태어난 김에 떠난 세계 일주의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아마존과 함께 공존하는 도시 ‘이키토스’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광과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가 자리 잡은 곳에서 그가 어떤 영감을 얻고 어떤 감정들을 느꼈을지 기대가 모인다.

열대 우림 ‘아마존’부터 기안84가 죽기 전에 가보고 싶다고 밝힌 ‘우유니 소금 사막’ 등 기안84가 “이러다 MBC 스페셜 이런 거로 나가는 거 아니야?”라고 할 만큼 지금껏 어떤 예능에서 볼 수 없던 새로움을 선사해줄 ‘태계일주’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MBC]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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