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2022 MAMA 함께 간다... 결혼 후 첫 공식 석상

사진 = 비트인터랙티브 제공

'피겨 여왕' 김연아 씨가 남편인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 씨와 시상식을 찾는다.

25일 '2022 MAMA AWARDS(2022 마마 어워즈)' 측은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김연아 씨가 시상자로 명단에 올랐다.

김연아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 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 그는 "코로나19라는 아픔을 겪은 전 세계 모두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위로의 힘을 전하는 시상식을 응원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연아 씨의 남편인 고우림 씨가 속한 포레스텔라 역시 퍼포머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부부의 시상식 동행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연아 씨 외에도 K-콘텐츠를 주도하고 있는 배우 황정민, 임시완, 한선화, 안소희, 서지혜, 김동욱, 박성훈, 여진구, 문가영, 김소현, 우도환, 강한나 씨등 톱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