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레드벨벳 “클래식 샘플링. 이제 신선하게 받아들이는 듯”

[Y현장] 레드벨벳 “클래식 샘플링. 이제 신선하게 받아들이는 듯”

2022.11.28. 오후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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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레드벨벳 “클래식 샘플링. 이제 신선하게 받아들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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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이 연이어 클래식 샘플링에 도전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오후 2시 레드벨벳 공식 유튜브에서는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Birthday’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생중계 됐다.

이날 웬디 씨는 타이틀곡 ‘Birthday’(버스데이)에 대해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정말 신났다. 고개가 저절로 까딱여져서 나와 멤버들의 마음 모두를 흔들었다. 이 곡은 ‘필 마이 리듬’과 다르게 우아하고 고전적인 느낌이 아니라 우리의 발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보컬이나 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이후 조이 씨는 지난 곡과 마찬가지로 클래식 샘플링을 활용한 것에 대해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런 낯선 면들이 레드벨벳으로 표현되면서 신선하게 받아들여 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 계속 도전하면서 우리만의 ‘레벨스러움’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번 앨범은 레드벨벳이 펼치고 있는 ‘The ReVe Festival 2022’의 두 번째 앨범으로 타이틀 곡 ‘Birthday’를 비롯해 ‘BYE BYE’(바이 바이), ‘롤러코스터 (On A Ride)’, ‘ZOOM’(줌), ‘Celebrate’(셀러브레이트)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 곡 ‘Birthday’는 조지 거슈윈의 ‘Rhapsody in Blue’(랩소디 인 블루)를 샘플링, 리드미컬한 드럼과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랩 리듬 기반의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나와 함께라면 매일이 생일처럼 즐거울 것’이라는 당찬 고백과 좋아하는 상대의 생일로 돌아가 상상하던 모든 소원을 이뤄주며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진=SM 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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