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마약 투약 혐의 ’돈스파이크, 첫 공판 기일 6일로 변경

[Y이슈] ‘마약 투약 혐의 ’돈스파이크, 첫 공판 기일 6일로 변경

2022.12.05.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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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마약 투약 혐의 ’돈스파이크, 첫 공판 기일 6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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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수감된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의 첫 공판 기일이 5일에서 6일로 변경됐다.

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당초 오늘(5일) 열릴 예정이었던 돈스파이크의 첫 공판 기일이 6일로 연기됐다. 이는 지난 달 10일 돈스파이크 측에 공판 기일 변경을 명령한 것에 따른 것이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지난 10월 26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마약 투약 피의자를 검거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돈스파이크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돈스파이크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왔다.

현재 동부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인 돈스파이크는 올해 4월부터 강남 일대에서 지인들과 호텔을 빌려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다.

7회에 걸쳐 타인에게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교부하고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20g의 필로폰은 통상 1회 투약량인 0.03g을 기준으로하면 약 667회분에 달한다.

[사진=OSEN]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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