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1기 순자, 영철에 냉랭 "대화하면 겉도는 느낌"…최종 선택 반전 예고

'나는솔로' 11기 순자, 영철에 냉랭 "대화하면 겉도는 느낌"…최종 선택 반전 예고

2022.12.09. 오전 10:5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나는솔로' 11기 순자, 영철에 냉랭 "대화하면 겉도는 느낌"…최종 선택 반전 예고
AD
'나는 솔로(SOLO)' 11기가 충격 엔딩을 예고했다.

SBS PLUS·ENA PLAY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오는 14일 밤 10시 30분 방송을 앞두고 반전 최종 선택을 알리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 등장한 MC 데프콘 씨는 "오늘이 최종 엔딩"이라고 고지하고, 11기의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세 MC의 밝은 미소와는 달리, 현숙은 '직진남' 영수, 영호 사이에서 "둘 다 너무 진심이라서 비교해서 선택하는 것 자체가 조금"이라고 눈물까지 보인다.

영철-순자 커플 역시 더욱 고조된 위기를 예고한다. 순자는 "오빠랑 항상 얘기를 하려고 하면 뭔가 겉도는 느낌? 너무 다르더라고"라고 영철에게서 확 멀어진 듯한 마음을 토로하고, 영철은 순자의 돌직구에 말없이 고개만 끄덕이는 모습이다.

뒤이은 최종 선택에서 영철은 어두운 표정으로 앞으로 나서고, 순자는 속을 알 수 없는 차가운 표정으로 앞을 응시한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확 뒤집혀 버린 11기 러브라인에 세 MC는 당황한다.

데프콘 씨는 경악할 만한 반전을 목격한 듯 "이거 뭐야. 왜 이래"라며 황당한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이이경 씨는 극도로 어두워진 얼굴로 탄식한다. 급기야 송해나 씨는 "표정 왜 이래. 불안하게 하지 마요"라고 말해, 솔로나라 11번지' 최종 선택에 어떤 대반전이 일어났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제공 = SBS PLUS, ENA PLAY]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