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Y] 아델, 눈물 고백 "이혼 전 하루에 5번씩 정신과 치료 받아"

[할리우드Y] 아델, 눈물 고백 "이혼 전 하루에 5번씩 정신과 치료 받아"

2022.12.12. 오후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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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팝스타 아델이 이혼 전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의 외신에 따르면 아델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 도중 관객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정신과 치료를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아델은 "이혼하기 전 하루에 5번씩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정신과 치료를 다시 시작했다는 사실도 고백하며 "치료를 받는 이유는 내 스스로 나 자신을 채울 수 있을지, 여러분께 내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을 지 확인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그는 심각한 무대공포증으로 인해 투어 공연을 하지 못했던 사실도 함께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아델은 전 남편 사이먼 코넥키와 지난 2012년부터 교제, 그해 10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지 7년 여 만인 2019년에 결별했으며, 지난해 1월 이혼에 합의했다.

당시 아델은 체중이 45kg 감량된 모습이 포착돼 전세계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급격한 체중 감량의 이유로 "정신적인 불안감 때문"이라고 밝혀 거듭 화제가 됐다.

한편 아델은 현재 7살 연상의 유명 스포츠 에이전트 리치 폴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교제를 시작,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MBC ‘원 데이 위드 아델’]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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