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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 씨가 남편 김태용 감독의 생일 파티 사진으로 불화설을 잠재웠다.
12일 탕웨이 씨는 자신의 SNS에 초가 꽂혀있는 케이크와 중국어가 쓰여있는 메모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생일을 맞은 김태용 감독의 생일 축하 자리로 보인다.
더불어 '아빠의 생일 케이크를 먹었다'는 내용이 담긴 중국어 메모지는 탕웨이, 김태용 부부의 딸인 썸머 양이 작성한 것으로 가늠된다.
한편 탕웨이-김태용 부부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만추'에서 만나 2014년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6년 썸머 양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올해 초 두 사람의 중국 매체 등을 통해 불화설 및 별거설이 나왔다. 이를 의식한듯 탕웨이 씨는 지난 5월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찾았을 당시, 김태용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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