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랭킹] 패션 워스트 이민정·이하늬·문가영·채수빈·금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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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5.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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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랭킹] 패션 워스트 이민정·이하늬·문가영·채수빈·금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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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겨울엔 '블랙'이다. 여러 겹을 껴입어 부피감이 있어 보이는 겨울에도 보다 슬림해보이는 효과를 주고, 시크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주기 때문. 이번 주 많은 스타들도 블랙을 즐겨 입었다. 그러나 자세히 보니, 같은 블랙도 디자인에 따라 실패한 스타일링이 되기도 한다.

올블랙 스타일링을 시도했지만 과한 디테일, 난해한 디자인은 워스트 드레서로 꼽히게 만들었다. 체형에 어울리지 않고, 보는 사람까지 불편하게 만드는 의상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이번 주 워스트 드레서는 배우 이민정 씨, 이하늬 씨, 문가영 씨, 채수빈 씨, 금새록 씨다.


◆ worst -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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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내리 기자: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하게 된 이민정 씨. 초롱초롱 빛나는 눈망울과 아름다운 미모는 여전했지만, 패션은 어쩐지 10년 전으로 회귀한 듯했다. 스커트만으로 화려한데, 네크라인의 프릴 장식까지 더해지니 과하고 촌스러운 느낌.

공영주 기자: 체형에 비해 다소 부해보이는 스커트가 아쉽다. 게다가 발가락들이 너무 추워보여 꼭 감싸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오지원 기자 : 치마가 부담스럽다. 그리고 1월 4일이라는 날짜와 나란히 보이는 발은 계절감 붕괴.


◆ worst - 이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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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내리 기자: 입체적인 스커트와 네크라인은 유니크하긴 하지만, 체형이 더 덩치 있어 보이게 만드는 역효과를 자아냈다. 슈즈도 아쉽다. 화이트 힐은 좀 뜬금없어 보이는 느낌. 블랙 스트랩 샌들 정도가 더 어울렸을 것 같다.

공영주 기자: 산만한 헤어스타일에 먼저 눈길이 간다. 더불어 큰 키를 자랑하는 이하늬 씨 체형을 보완하는 옷을 입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오지원 기자 : 시크하고 꽤 예쁜 것 같다가도, 자세히 볼수록 아쉬운 패션. 부담스러운 네크라인, 갑작스러운 화이트 슈즈.


◆ worst - 문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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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내리 기자: 일단 이 룩에서 가장 조화롭지 못해 보이는 건 해초(?) 같은 이어링이다.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주려 한 듯 보이지만 전체적인 룩에 어울리지도 않을뿐더러 혼자 동동 떠있는 느낌. 블랙 타이즈도 답답해 보이고 룩의 과감함을 실종시켰다.

공영주 기자: 다 먹고 남은 생선의 가시 같은 이어링이 참으로 독특하다.

오지원 기자 : 귀걸이에서 1차 놀라고, 촌스러운 치마 주름에서 2차 놀라고.


◆ worst - 채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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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내리 기자: 의상에 어울리지 않는 이어링이 촌스럽다. 또한 보트넥이 어울리지 않는 체형처럼 보인다. 승모근이 더 도드라져 보이는 역효과를 낳았다.

공영주 기자: 특징 없이 차분하기만 한 옷 색감이 통통 튀는 채수빈 씨의 매력을 덮었다. 옷이 겉돌다 보니 조금 나이 들어보이는 건 덤이다.

오지원 기자 : 액세서리 선택이 아쉽다. 귀걸이는 완전히 따로 노는 느낌이고, 벨트도 혼자만 툭 튄다.


◆ worst - 금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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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내리 기자: 보는 사람까지 불편하게 만드는 룩은 절대 좋은 룩이 아니다. 양 팔뚝을 한껏 조이는 어깨 끈이 아파 보이고, 자국이 남을 것 같다. 한편 끈의 두께감이 얇아 팔뚝이 더 굵어 보이게 한다.

공영주 기자: 원래 어깨 위로 올라갔어야 했던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꽉 끼는 끈. 팔이 너무 고통스러워 보인다.

오지원 기자 : 팔뚝 한가운데를 붙잡은 끈은 미적인 접근, 실용성에서도 모두 실패.

[사진출처 = OSEN/JTBC]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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