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으면 환불”… 권상우·오정세 ‘스위치’, 자신감 넘치는 특별상영회

영화 ‘스위치’가 환불보장 특별상영회를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 씨 등 웃음버튼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과 신박한 재미, 유쾌한 웃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 ‘스위치’가 개봉을 맞아 이색 상영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오는 4일 전국 롯데시네마 15개관에서 진행되는 ‘스위치’ 자신만만 환불보장 특별상영회는 특별상영 회차를 관람한 뒤, 영화에 불만족 시 종영 후 20분 이내 매표소에 티켓을 제시한 관객들에게 관람료 전액을 환불해주는 이색 이벤트이다.

‘스위치’의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이벤트로, 새해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스위치’는 오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