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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로 이름을 알린 미국 배우 제러미 레너가 최근 폭설로 도로에 갇힌 운전자들을 돕다 부상을 당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레너가 폭설로 도로에 갇힌 운전자들을 돕기 위해 제설차를 동원해 눈을 치우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레너의 친구이자 네바다주 리노시 시장인 힐러리 시브는 “사고 당시 레너가 눈 속에서 발이 묶인 사람을 돕고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레너는 폭설이 내린 새해 첫 날 가족과 함께 리노 인근 별장에 머물렀고, 제설차로 눈을 치우다가 사고를 당했다. 그는 트럭 크기의 제설차에 다리 한 쪽이 깔렸고, 가슴 부위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레너는 두 차례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한편 1971년생인 레너는 영화 ‘허트 로커’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국내에서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아이’ 캐릭터로 유명하다.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두 차례 올랐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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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일 레너는 폭설이 내린 새해 첫 날 가족과 함께 리노 인근 별장에 머물렀고, 제설차로 눈을 치우다가 사고를 당했다. 그는 트럭 크기의 제설차에 다리 한 쪽이 깔렸고, 가슴 부위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레너는 두 차례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한편 1971년생인 레너는 영화 ‘허트 로커’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국내에서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아이’ 캐릭터로 유명하다.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두 차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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