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800만 돌파… ‘탑건’ 넘어 팬데믹 이후 외화 최고 흥행작 예고

‘아바타: 물의 길’ 800만 돌파… ‘탑건’ 넘어 팬데믹 이후 외화 최고 흥행작 예고

2023.01.04.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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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새해에도 이변 없는 독주를 펼치고 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21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3년 새해에도 놀라운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3일까지 8,001,928명의 누적 관객수를 동원하며 파죽지세의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이는 2009년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아바타’의 기록을 4일이나 앞당긴 기록이다.

이러한 추세하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화 최고 흥행작인 ‘탑건: 매버릭’이 세운 817만 관객의 기록 역시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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