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민 남동생' 가진동, 촬영 도중 드론 폭발로 얼굴 부상

'대만 국민 남동생' 가진동, 촬영 도중 드론 폭발로 얼굴 부상

2023.01.10. 오전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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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민 남동생' 가진동, 촬영 도중 드론 폭발로 얼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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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가진동이 넷플릭스 드라마 '더 엑소시스트' 촬영 중 드론 폭발로 얼굴 부상을 입었다.

9일 대만 현지 매체들은 가진동이 지난달 27일 넷플릭스 대만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엑소시스트' 촬영 도중 드론이 폭발하는 사고로 얼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가진동은 폭파된 드론의 파편을 얼굴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0~30 바늘을 꿰맨 후 회복 중인 것으로 보도됐다.

가진동은 2011년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대만 국민 남동생'으로 불렸다. 지난 2014년 8월 마약 복용 혐의로 베이징에서 경찰에 체포된 것에 이어 성룡의 아들 방조명과 함께 마약파티를 벌인 사실까지 드러나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구류형을 받은 가진동은 4개월의 자숙 기간을 거친 후 2016년 대만 영화 '재견와성'을 통해 배우로 복귀했다.

[사진=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스틸]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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