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누적 1억 시청시간 돌파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글로벌 인기가 거세다.

오늘(1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공개 2주차인 1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8,248만 시청시간을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 대한민국을 비롯해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칠레, 페루, 오스트리아, 벨기에,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이집트, 모로코, 홍콩,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전세계 62개 국가에서 톱10에 올랐고, 아시아 8개국 1위를 차지했다.

'더 글로리'는 공개 3일 만에 2,521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3위에 오른 바 있다. 이어 2주 차에 정상에 오르면서 뜨거운 세계적 인기를 입증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더 글로리' 파트1은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정주행 가능하다.

[사진출처 = 넷플릭스]

YTN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