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시그니처 “안무 중독성 강하고 멤버들 사랑스러움 잘 드러나”

[Y현장] 시그니처 “안무 중독성 강하고 멤버들 사랑스러움 잘 드러나”

2023.01.17. 오후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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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시그니처 “안무 중독성 강하고 멤버들 사랑스러움 잘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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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그니처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오로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7일 오후 4시 시그니처(cignature) 공식 유튜브에서는 시그니처 세 번째 EP 'My Little Aurora'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시그니처 멤버들은 안무가 리정이 창작한 ‘오로라’ 퍼포먼스에 대해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세미 씨는 “이번 퍼포먼스는 전작과 다른 분위기로 너무 잘 표현된 것 같다. 지난 앨범에는 여성스러운 선을 강조한 안무였다면 이번에는 중독성이 강하고 멤버들의 사랑스러움이 잘 표현됐다. 안무 중에 점프하는 부분도 있는데 멤버들과 소리를 지르면서 재밌게 연습한 기억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시그니처의 'My Little Aurora'는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두 번째 EP 앨범 'Dear Diary Moment(디어 다이어리 모먼트)' 이후 1년 2개월 만의 신보다. 이번 앨범에는 'I'm Okay(아이엠 오케이)', '오로라(AURORA)', 'PALACE(팰러스)', 'PARADE(퍼레이드)' 등 시그니처만의 색이 뚜렷한 트랙들을 실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오로라(AURORA)'는 꿈에 그리던 오로라를 만나러 가는 소녀들의 운명적인 동행을 그린 설렘 가득한 곡이다. 신나고 경쾌한 EDM 하우스에 서정적인 멜로디와 귀엽고 상큼한 노랫말, 시그니처의 보컬 색깔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사진=C9 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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