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HB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소속사 측 “물심양면 지원할 것”

배우 김지은 씨가 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19일 HB엔터테인먼트는 “김지은 씨와 데뷔부터 지금까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라며“든든한 조력자이자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배우의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은 씨는 2016년CF로 데뷔,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오며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이어 2021년 첫 주연작 ‘검은태양’에서 풍부한 표현력으로 대중에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연이어 ‘어게인 마이 라이프’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연기 변신을 꾀하며 명실상부한 대세의 반열에 올랐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SKY캐슬’, ‘검법남녀’, ‘별에서 온 그대’등 작품성을 갖춘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한류 콘텐츠 입지를 다진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