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2023년에도 열일 예고

배우 이주승 씨가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배우 이주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주승과 한 식구가 되어 무척 기쁘고 설렌다”고 전했다. 이어 “이주승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이어 무대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오며 무한 매력을 지닌 배우로 입지를 굳혀왔다.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종횡무진 활약중인 이주승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한 이주승 씨는 영화 ‘방황하는 칼날’, ‘누나’, ‘소셜포비아’ 드라마 ‘고교처세왕’, ‘피노키오’, ‘프로듀사’, ‘보이스’, ‘닥터 프리즈너’, ‘해피니스’ 등을 비롯해 연극 ‘킬롤로지’, ‘빈센트 리버’ 등에 출연하며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과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또한, 이주승 씨는 연출가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직접 연출과 각본, 주연까지 맡았던 영화 ‘돛대’로 제 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감독으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기도.

특히,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주도인(이주승+무도인)’ 캐릭터로 반전의 예능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이주승. 다방면에서 활약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이주승 씨와 체계적인 배우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빅보스엔터테인먼트가 만나 발휘할 시너지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주승 씨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박정학, 이종혁, 정희태, 구성환, 고규필, 김소라, 이봄소리, 정다은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 빅보스 엔터테인먼트>

YTN 이유나 (ly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