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한복 입고 설 인사... 입대한 진까지 '반가운 완전체'

방탄소년단, 한복 입고 설 인사... 입대한 진까지 '반가운 완전체'

2023.01.22.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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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한복 입고 설 인사... 입대한 진까지 '반가운 완전체'
방탄소년단 [유튜브 '방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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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가 완전체로 설 인사를 전했다.

21일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BTS 2023 해피 설날 그리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한복을 입고 새해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 씨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RM 씨는 "벌써 2023년이다. 설날 하면 이 노래를 빼놓을 수 없다"라며 멤버들과 '설날'을 함께 불렀다. 이어 "설날이니 여러분들 떡국 많이 드시구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진 씨는 "떡국도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했고, 제이홉 씨는 “오랜만에 가족들 만나는 자리이기도 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지민 씨는 “오늘 만큼은 근심 걱정 내려두시고 맛있는 것 먹고 마음 편한 하루 보내세요”라고 명절 인사를 했다. 슈가 씨는 “많이 드세요”라고 덧붙였다.

제이홉 씨은 설 연휴 가족과 보내냐는 질문에 “계획이 없어서 가봐야 알 것 같다”고 답했다. 지민 씨는 미래의 진 씨에게 “거긴(군대) 어때요”라고 물었고, 진 씨는 “전우들이 떡국을 끓여주고 있는데 너무 맛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국 씨는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인사했고, 마지막으로 방탄소년단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외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은 맏형 진 씨 입대 이후 개별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멤버들은 이후 순차적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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