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왔다! 장보리' 김지영, 빚투 의혹에 법적 대응 준비→댓글창 폐쇄

[Y이슈] '왔다! 장보리' 김지영, 빚투 의혹에 법적 대응 준비→댓글창 폐쇄

2023.01.24. 오전 09:2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Y이슈] '왔다! 장보리' 김지영, 빚투 의혹에 법적 대응 준비→댓글창 폐쇄
AD
아역 출신 배우 김지영 씨가 '빚투' 논란에 입을 열였다. 하지만 논란과 관련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만 밝히고,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을 하지 않아 비난이 끊이지 있다.

김지영 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일로 실망감과 혼란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어제 기사화 된 내용과 이와 관련한 문제는 현재 부모님과 법적으로 자문 받으며 대응하는 준비 과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설 연휴에 이런 나쁜 소식 전해드려 죄송스럽고 또 죄송스럽다. 다른 진행 사항에 대해 추후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SNS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앞서 김지영 씨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동거했고 친구(김지영)가 가정 폭력을 당해 집에 빚이 몇 억 있는데도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빚을 내서 지영이 자취방을 잡아줬다"고 폭로했다.

또 A씨는 "월세도 물론 저희 부모님이 냈다. (김지영이) 어느 날 잠적하고 집을 나가서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더라. 돈 문제 관련된 거면 다 자기가 주겠다고 당당히 말했는데 연락 한 통 없다"고 주장했다.

Mnet '고등래퍼4'에 출연했던 래퍼 이상재 씨도 김지영 씨의 SNS 게시물에 "내 돈으로 바다 갔냐?", "돈 갚아" 등의 댓글을 남기고 그에게 150만 원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2005년생인 김지영 씨는 지난 2014년 MBC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이후 '내 딸, 금사월', '왜그래 풍상씨', '멜랑꼴리아', '구필수는 없다' 등에 출연했다.

[사진출처 = 김지영 인스타그램]

YTN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