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슬,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OST 세 번째 주자 발탁

가수 백예슬 씨가 tvN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OST의 세 번째 주자로 발탁되었다.

백예슬 씨가 부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의 OST Part.3 ‘그 말 한마디’가 오늘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2’ 속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의 한층 깊어진 로맨스와 확장된 이야기 속 다채로워진 인물들의 변화가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는 가운데 OST Part.3 '그 말 한마디 – 백예슬 씨'가 발매된다.

'그 말 한마디'는 백예슬 씨가 가진 보컬 색의 담담함부터 애절함까지 넓게 표현된 곡으로, 초반부의 담백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서부터 차츰 더해지는 백예슬 씨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인다.

백예슬 씨'는 2019년 '찾을게'를 비롯해 '참 잘했어요', '혼자 사랑하고 미워해' 등을 발표하며 청아한 보이스와 흡인력 넘치는 감성이 돋보이는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주목받았다. 이후 2022년 '그냥 편한 사이라도'를 발매하며 한층 더 성장한 감성을 보여주었으며, 방송 활동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 말 한마디'는 박재정 씨의 ’햇살 바람 별빛 그대‘, 나인뮤지스 금조 씨의 ‘꿈처럼’ 등을 작업한 작곡가 이다희 씨가 작곡한 곡으로, 극중 인물들 간의 애틋한 마음을 감성 짙게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모스트콘텐츠]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