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 주호민 "기안84 무인도 계속 살길 바랐다…삶의 결 맞아"

'만찢남' 주호민 "기안84 무인도 계속 살길 바랐다…삶의 결 맞아"

2023.01.27. 오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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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찢남' 주호민 "기안84 무인도 계속 살길 바랐다…삶의 결 맞아"
사진제공 =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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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찢남'에 출연하는 주호민 작가가 기안84 작가에게 무인도 생활을 추천했다.

티빙 새 오리지널 예능 '만찢남' 제작발표회가 2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황재석PD, 이보라 작가, 웹툰 작가 이말년(침착맨) 씨, 주호민 씨, 기안84 씨, 모델 주우재 씨가 참석했다.

이날 주호민 작가는 "촬영하면서 기안84 씨가 무인도에서 계속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사는 방식의 결이 맞는다. 앞으로도 추천드린다"고 말해 기안84의 무인도 생활을 짐작케 했다.

기안84 작가는 "사실 조금 더 많은 걸 하고 싶었다. 뗏목도 만들고, 물고기도 잡아서 구워 먹고 싶기도 했다. 원래 무인도에 대한 낭만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계속해서 미션이 있더라. 그래서 혼란스러웠다"고 촬영에 대해 말했다.

무인도를 좋아했던 기안84 작가에 대해 이말년 작가는 "놀이공원에 와서 이것도 타고 싶고, 저것도 타고 싶은 아이 같았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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