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덕호 측 "부당한 방법으로 4급 판정 받아… 물의 일으켜 죄송" [공식입장]

송덕호 측 "부당한 방법으로 4급 판정 받아… 물의 일으켜 죄송" [공식입장]

2023.01.31. 오후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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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덕호 측 "부당한 방법으로 4급 판정 받아… 물의 일으켜 죄송"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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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덕호 씨가 병역 관련 문제를 시인하며 고개를 숙였다.

송덕호 씨의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31일) "송덕호 씨는 지난해 여름경 군입대 시기 연기를 위해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알아보던 중 A씨가 운영하던 블로그를 통해 상담을 받은 후 순간에 잘못된 판단으로 처음 목적이었던 병역 연기가 아닌 부당한 방법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송덕호 씨는 현재 경찰 조사를 받은 상태이며, 남은 검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것"이라며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실망을 끼쳐드린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송덕호 씨는 지난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 '꽃피면 달 생각하고', '트레이서', '소년심판',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치얼업', '일당백집사', '미씽2' 등에 출연하며 끊임없이 활약했다. 그러나 병역 문제로 활동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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