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 표예진 "청춘사극 해보고 싶었다, 좋은 기회이자 시작"

'청춘월담' 표예진 "청춘사극 해보고 싶었다, 좋은 기회이자 시작"

2023.02.01. 오후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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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표예진 "청춘사극 해보고 싶었다, 좋은 기회이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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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표예진 씨가 '청춘월담'을 통해 첫 사극 도전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제작발표회가 오늘(1일) 오후 2시 네이버 나우와 티빙을 통해 생중계됐다. 연출을 맡은 이종재 감독과 배우 박형식 씨, 전소니 씨, 표예진 씨, 윤종석 씨, 이태선 씨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 드라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으로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열었던 이종재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시리즈로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로 자리매김한 정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표예진 씨는 극중 재이의 몸종 장가람 역을 맡았다. 그가 사극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에 표예진 씨는 "사극은 언젠가 꼭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였다. 만약 하게된다면 청춘사극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막연하게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꼭 맞는 도전으로 찾아와서 좋은 시작이었다"고 말했다.

비슷한 시기 방영되는 '청춘월담'과 '모범택시'로 시청자들을 찾게된 만큼, 각 작품에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도 짚었다. 그는 "모범택시는 한번 구축을 해둔 캐릭터이기도 하고 시즌2를 하면서는 좀더 성숙해지는 지점 연구했다면 '청춘월담'에서는 사실 저 혼자만의 캐릭터보다는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청춘월담'은 오는 6일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시청자들을 찾는다.

[사진출처 = CJ ENM]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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