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김신영 PD "공정성 확보...시청자 투표로만 데뷔조 결정"

'보이즈 플래닛' 김신영 PD "공정성 확보...시청자 투표로만 데뷔조 결정"

2023.02.02.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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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플래닛' 김신영 PD "공정성 확보...시청자 투표로만 데뷔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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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플래닛' 김신영 PD가 투표의 공정성에 대해 확신했다.

2일(목) 오전 Mnet '보이즈 플래닛'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마스터 이석훈, 솔지, 임한별, 백구영, 최영준 씨가 참석하고 립제이, pH-1 씨는 영상으로 참석했다. 김신영, 고정경 PD도 자리에 함께했다.

‘보이즈 플래닛’은 2023년 포문을 여는 첫 아이돌 메이킹 프로그램으로, 100% 시청자들의 투표로 데뷔조가 정해진다. Z세대 매력을 품은 역대급 보이 그룹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미 데뷔한 연습생을 포함해 독특한 이력을 가진 연습생들이 대거 출연하며 벌써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김신영PD는 이전 오디션 프로그램들과는 다른 '보이즈 플래닛'만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에 대해 "투표를 받는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독립적인 외부기관에서 투표 과정과 결과를 산출한다. 투표 산출 과정에서 제작진을 분리해 공정성을 확보한 것"이라며 "지난 '걸스 플래닛'과는 다르게 이번엔 100% 시청자, 스타 크리에이터의 투표로 데뷔조가 결정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엔 그룹 구분 없이 투표가 진행되기 때문에 그만큼 스타 크리에이터의 투표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연습생들의 성향도 차이가 난다. 이렇게 많은 인원의 Z세대를 접해본 적이 없다. 예상했듯이 굉장히 도전적이고 자기 꿈을 위해 자기 자신을 믿고 진취적으로 나아가는 자세 자체가 예전의 친구들과 다르다고 느꼈다. 마스터 분들 앞에서나 무대를 할 때 조차 떨지 않고 준비한 것을 당당하게 보여주는 모습들이 인상 깊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습생들은 파이널 생방송까지 총 네번의 여정을 떠나고 마스터 분들의 도움을 받게 된다. 데뷔조가 결정되기까지 100% 스타 크리에이터의 투표로 정해진다. 한국 50%, 다른 지역 50%의 투표로 데뷔조가 결정된다"고 전했다.

한편, Mnet ‘보이즈 플래닛’은 2일(목) 오후 8시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 = Mnet '보이즈 플래닛']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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