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이석훈 "소름 끼치는 지원자? 아직 없어"

'보이즈 플래닛' 이석훈 "소름 끼치는 지원자? 아직 없어"

2023.02.02. 오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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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플래닛' 이석훈 "소름 끼치는 지원자? 아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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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플래닛' 마스터 이석훈 씨가 지원자들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2일(목) 오전 Mnet '보이즈 플래닛'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마스터 이석훈, 솔지, 임한별, 백구영, 최영준 씨가 참석하고 립제이, pH-1 씨는 영상으로 참석했다. 김신영, 고정경 PD도 자리에 함께했다.

‘보이즈 플래닛’은 2023년 포문을 여는 첫 아이돌 메이킹 프로그램으로, 100% 시청자들의 투표로 데뷔조가 정해진다. Z세대 매력을 품은 역대급 보이 그룹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미 데뷔한 연습생을 포함해 독특한 이력을 가진 연습생들이 대거 출연하며 벌써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이석훈 씨는 소름 끼칠 정도의 활약을 펼친 지원자가 있냐는 질문에 "아직은 없다"고 딱 잘라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들이 실력이 조금씩 상승하는 건 너무 기쁜 마음으로 보지만 소름끼치도록 놀라지도 않았다"라고 냉정하게 말하면서도 "방송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좋은 의미로 소름 끼치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임한별 씨는 해외 지원자들로 구성된 G그룹을 언급하며 "처음에 본 친구들은 부족함이 많이 보였다. 대면 레슨을 진행할 때도 어떡해야하지 싶었다"라고 솔직히 말하면서도 "첫번째 미션 녹화를 진행할 때 소름이 많이 돋았다. VCR로 무대를 보는데 '엠카운트다운'을 보는 느낌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눈에 콩깍지가 씌어서 그렇게 본 걸 수도 있다. 앞으로 계속 미션과 레슨이 진행됨에 따라 이 친구들이 모든 걸 다 흡수할 것 같다는 생각에 너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Mnet ‘보이즈 플래닛’은 2일(목) 오후 8시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 = Mnet '보이즈 플래닛']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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