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컴백' 임창정 "쇼케이스 할 때마다 신인 된 느낌...나는 행운아"

[Y현장] '컴백' 임창정 "쇼케이스 할 때마다 신인 된 느낌...나는 행운아"

2023.02.08. 오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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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컴백' 임창정 "쇼케이스 할 때마다 신인 된 느낌...나는 행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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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 씨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임창정 씨의 미니 3집 ‘멍청이’ 발매 기념 오프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임창정 씨의 미니 3집 ‘멍청이’에는 타이틀곡 ‘멍청이’를 포함해 ‘더 많이 사랑하길’, ‘용서해’, ‘그냥 좋은 날’, ‘멍청이 (Inst.)’ 총 5곡이 수록, 온전한 임창정 씨만의 감성을 그려낸다.

타이틀곡 ‘멍청이’는 전주부터 시작되는 웅장한 스트링과 피아노의 하모니에 귀를 기울이게 만들고, 이번에 새롭게 록 느낌의 편곡을 시도한 곡이다.

이날 임창정 씨는 "1995년 데뷔하고 매번 쇼케이스할 때마다 항상 신인 같은 느낌이 든다. 또 한 장의 앨범, 한 곡을 소개시켜 드릴 수 있어 행운아라고 생각한다.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작년에 걸그룹 미미로즈도 제작하고 정신이 없었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하는 바람에 앨범 준비를 못했다. 그래서 지금 2월 8일, 오늘 인사드릴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겨울은 좀 지난 거 같고, 봄에 들을 수 있는 느낌으로 (노래를) 만들어봤다"라며 "제일 계절이 안 타는 게 발라드인 것 같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임창정 씨는 "이번에는 정규 앨범이 아니다. 이번에 18집이 나오냐 안나오냐 많이 질문을 받았는데, 거의 12곡 정도를 만들어야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걸리는 것 같았다. 정규앨범은 미니앨범을 몇 개 낸 뒤 섞어서 만들어 보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창정 씨의 미니 3집 ‘멍청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오센]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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