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수난시대...물에 젖고 넘어지며 '짠내' 폭발

사진=KBS

‘1박 2일’ 김종민 씨의 짠내 가득 수난기가 공개된다.

오늘(12일) 저녁 6시 15분 방송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유산을 지켜라’ 특집에서는 여섯 남자의 몸개그 현장이 나온다.

창덕궁의 ‘희정당’을 찾은 멤버들은, 운전왕을 뽑기 위한 팀별 미션을 마주하고 팀별로 맞춤형 전략을 계획하는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인다.

이날 미션은 같은 팀 멤버를 밀차에 태운 후 빠르게 끌어 결승선에 들어와야 하고, 뿐만 아니라 앉아있는 멤버 또한 물이 가득 담긴 컵을 조심히 들고 와야 하기 때문에 밀차를 끌고 오는 운전자의 능력치가 중요한 상황.

고난도 운전 코스에 여섯 남자는 패닉 상태에 빠지고, 엉망진창 대 환장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치열한 접전을 예고,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김종민 씨는 특히 자세가 완전히 무너져 넘어지고, 물에 젖는 등 짠내 가득 수난기를 겪는다.

난데없는 그의 몸 개그 대방출에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탭들의 웃음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한겨울에도 ‘악’ 소리 나는 미션에 멤버 일동이 진땀을 흘린다고 하는데, 과연 이들이 무사히 미션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