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부친상…연인 이충현 감독과 빈소 지켜

전종서, 부친상…연인 이충현 감독과 빈소 지켜

2023.02.13. 오전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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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부친상…연인 이충현 감독과 빈소 지켜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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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 씨가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12일 전종서 씨의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전종서의 부친께서 금일 별세하셨다. 전종서는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전종서를 비롯한 가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전종서 씨는 현재 어머니, 연인 이충현 감독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종서 씨는 자신의 SNS에 "제가 매일 아빠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것 알죠. 사랑해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전종서 씨 부친은 투병 생활 끝에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5시 40분이다.

한편 전종서 씨는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콜', '연애 빠진 로맨스', '종이의 집', '몸값' 등에 출연했다. 공개연인인 이충현 감독과는 지난 2020년 OTT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스릴러 영화 ‘콜’을 통해서 처음 만나 3년간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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