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감 넘치는 공포...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하이라이트 클립 공개

현실감 넘치는 공포...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하이라이트 클립 공개

2023.02.14.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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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감 넘치는 공포...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하이라이트 클립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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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가 현실감 넘치는 공포를 예고하는 하이라이트 클립을 공개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클립은 스마트폰을 하다가 잠이 드는 '나미'(천우희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어두컴컴한 방 속 잠이 든 그의 모습 뒤로 스마트폰이 저절로 작동하는 모습은 기괴한 분위기와 함께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주운 후 '나미'에게 접근하는 '준영' 역의 임시완 씨는 휴대폰 속 카메라를 통해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는 모습으로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서늘한 눈빛과 함께 어떠한 죄의식도 없이 모든 정보를 낱낱이 파악하는 모습으로 공포감을 선사한다.

특히, '정리해야 할 관계'라는 문장 아래 '나미'의 가족을 포함한 주변 인물이 나열돼있고, '준영'의 컴퓨터 바탕화면에 이전 피해자로 보이는 사람의 사진이 보여 앞으로 그녀에게 닥칠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평범한 직장인 '나미'가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뒤, 일상이 뒤흔들리며 느끼는 공포는 현실에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리얼한 섬뜩함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 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현실 밀착 스릴러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오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사진출처 = 넷플릭스]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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