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미국 투어 성료…현지 프로모터-음반 관계자도 호평

피원하모니, 미국 투어 성료…현지 프로모터-음반 관계자도 호평

2023.02.20.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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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미국 투어 성료…현지 프로모터-음반 관계자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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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미국 투어를 마쳤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댈러스 페어파크 뮤직홀(Music Hall at Fair Park)에서 진행한 공연을 끝으로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피원하모니는 이번 투어를 통해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덴버, 휴스턴, 시카고, 애틀랜타, 레딩, 뉴욕, 워싱턴 D.C., 내슈빌, 오스틴, 댈러스의 미국 12개 도시를 돌았다.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11월 30일 발매한 미니 5집의 수록곡 외에도 지난 2022년 첫 번째 라이브 투어 때보다 한층 발전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였으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줬다.

미국 현지 음반 관계자는 이번 피원하모니의 투어에 대해 “가장 주목할 점은 피원하모니가 그룹으로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두 번째 미주 투어는 더 큰 공연장에서 한층 커다란 규모로 준비되었고, 피원하모니는 이에 맞게 완벽한 공연으로 모든 것을 매치시켰다”며 “피원하모니의 미국 내 팬덤이 정말로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짧은 시간 안에 피원하모니가 이뤄낸 성장은 매우 놀랍다”고 그룹 성장세에 관심을 표했다.

또 다른 현지 공연 프로모터는 “피원하모니의 미래는 매우 밝다. 피원하모니 멤버들에겐 거부할 수 없는 강한 에너지가 있으며, 그들이 무대에 오르면 공연장은 폭발적으로 변한다. 피원하모니가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하고 높이 올라갈지 기대된다. 이번 투어는 큰 성공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피원하모니만의 강점을 짚어내고, 피원하모니가 이끌어 나갈 미래에 주목하기도 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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