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KCON‘, 태국 방콕서 시작…도쿄·LA서도 개최

CJ ENM ’KCON‘, 태국 방콕서 시작…도쿄·LA서도 개최

2023.02.21. 오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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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KCON‘, 태국 방콕서 시작…도쿄·LA서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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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케이콘)’이 오는 3월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5월 일본 도쿄, 8월 미국 LA까지 세계 각지에서 팬들을 만난다.

CJ ENM은 3월 18일과 19일 태국 방콕 ‘IMPACT Arena(임팩트 아레나)’ 및 ‘IMPACT Exhibition Center(임팩트 국제 전시장)’에서 ‘케이콘 2023 태국’ 개최를 알린데 이어,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의 ‘Makuhari Messe(마쿠하리 멧세)’,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LA의 ‘Crypto.com Arena(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Convention Center(LA 컨벤션 센터)’에서 ‘케이콘’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콘’은 K-POP쇼(SHOW)에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로, 지난 2012년 시작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2019년 9월까지 열린 오프라인 ‘케이콘’으로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에서 110만 명 이상의 오프라인 관객을 모았고, 글로벌 팬데믹 기간에는 5차례에 걸쳐 ‘KCON:TACT(케이콘택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기술력을 축적했다. 지난 2022년에는 한국,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현지뿐 아니라 전세계 각지의 온-오프라인 관객을 만났다.

특히 CJ ENM에 따르면 케이콘은 각국 Z세대들의 특성에 맞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왔다. 작년 ‘KCON 2022 LA’에서는 K-POP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북미 지역 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체험형 컨벤션과 워크샵 등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KCON 2022 JAPAN’에서는 야외 컨벤션과 도심 속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 ‘케이콘’은 ‘케이콘 2023 태국’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태국은 '케이콘'의 첫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지이자 동남아의 대표적인 K-컬처 확산 중심지로, K-POP 열기가 뜨거운 국가로 주목 받아 왔다. 오는 5월 일본 도쿄와 8월 미국 LA에서도 '케이콘'만의 쇼는 물론 각 지역 특색에 맞춘 콘텐츠를 선보일 전망이다.

[사진=CJ ENM]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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