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회복 위해 1억 원 기부

김희철,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회복 위해 1억 원 기부

2023.02.21. 오후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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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회복 위해 1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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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철 씨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지난 16일, 김희철 씨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치유와 회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의 피해로 외아들을 잃은 김종기 씨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시민사회에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를 위해 1995년 설립한 비영리기관(NGO)으로 청소년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활동한다.

김희철 씨는 푸른나무재단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학교폭력 피해자는 평생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간다”며 “더 이상 폭력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청소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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