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도 양성...곧 소환 조사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도 양성...곧 소환 조사

2023.02.23. 오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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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유아인 씨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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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의 모발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모발 정밀감정 결과를 최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뢰로 유아인 씨가 지난 2021년부터 여러 병원을 돌며 수차례 프로포폴을 투약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지난 5일 미국에서 들어온 직후 유아인 씨의 신체 압수수색과 간이 소변검사를 진행했다. 당시 채취한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바 있다.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경찰은 조만간 유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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